아동·가족학과는 인간의 전 생애에 걸친 발달과 이를 둘러싼 가족, 사회, 환경에 대한 통합적 이해를 바탕으로, 아동과 가족은 물론 이들을 둘러싼 사회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교육목표로 한다. 발달, 교육, 가족학, 상담 등 상호 연관된 학문 분야를 아우르는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개인과 가족의 변화와 적응 과정을 이론적으로 탐구하고 실천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게 된다. 특히 생애주기별 발달과 가족 관계의 복잡성과 다양성을 이해하며, 교육·상담·정책·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간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성과 실천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목표
연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아동·가족학과는 1973년 3월 우리나라 최초로 설립된 ‘아동학과’이며, 1977년 아동학과 석사과정, 1981년 박사과정이 개설되었고, 이후 아동·가족학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과학을 통한 삶의 질 증진’을 핵심 가치로 삼고, 영유아 보육·교육, 아동·청소년·성인 발달, 상담, 가족 및 노년학에 이르는 폭넓은 분야에서 실천적 전문성과 융합적 연구 및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저출생과 고령화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현상에 대응하여, 관련된 사회 문제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미래지향적 서비스 개발과 사회 혁신에 기여하는 인재 양성과 사회적 변화를 선도하는 지식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아동·가족학과의 교육과정은 인간과 아동 발달의 일반 원리 및 이론, 가족과 상담 관련된 여러 개념과 이론들, 역사적·사회적·철학적 배경을 기초로 한 영유아 보육·교육 전반에 대한 기초 원리와 이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기초 지식을 바탕으로, 전 생애에 걸친 상호작용을 통해 함께 발달해 가는 아동과 가족, 이를 둘러싼 사회를 이해하는 시각을 형성하게 된다. 나아가 현장과 직접적으로 맞닿아 있는 이론과 실천적 교육과정을 통해 현장전문성을 체득하고,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실천을 위한 체계적인 방법론을 습득함으로써 아동 및 가족 분야의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
교육과정
- 아동·가족학과를 졸업하면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대학원에서 학위를 취득한 후 아동, 가족, 교육 및 발달 관련 연구소, 정책기관, 대학 등에서 연구와 교육을 이어갈 수 있다. 또한 보육교사 자격증이나 유치원 정교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보육이나 교육 현장의 교사, 기관장으로 진로를 정할 수 있고, ‘육아종합지원센터’, ‘교육청’, ‘건강가정지원센터’ 등과 같은 지역사회 실천 현장에서 전문가로 활동할 수도 있다. 그리고 아동상담 및 놀이치료, 가족상담 및 가족치료 분야로 진출하기도 한다. 이 밖에도 건강한 아동과 가족을 위해 일하는 기업, 복지기관, NGO, 아동국제기구 등에서 활동하거나, 아동과 가족 문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변호사와 같은 법률 전문가로 진로를 확장하기도 하며, 유아동 교재·교구 개발 회사나 교육 콘텐츠 개발자로 활동하는 길도 열려 있다.
졸업 후 진로
- ‘인간생애와 혁신적 디자인’ 융합전공은 인간발달 전 단계의 사회적 돌봄을 지향하는 아동·가족학과와 인간 중심의 통합적·창의적 문제해결을 통해 혁신을 추구하는 생활디자인학과가 ‘인간(Human)’ 이라는 키워드를 공통분모로 설립되었다. ‘인간생애와 혁신적 디자인’ 융합전공은 생애주기별 사회문제에 관한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사회혁신 전문가 양성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대응하고자 융합과 특성화를 갖춘 유연한 다학제적 교육, 사회문제 중심의 사회밀착형 교육, 그리고 이론-연구-실천 연계를 통한 선순환적 교육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구축을 목표로 한다. 2020년 9월부터 4단계 BK21 교육연구단으로 선정되어 참여대학원생에게 국내외 연구활동과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 BK21 사업단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hlid.yonsei.ac.kr - 연세대학교 어린이가족연구원(구 어린이생활지도 연구원)은 1975년 어린이의 건강한 발달과 행복을 사명으로 설립되었으며, 연세개방주의 교육 철학을 기반으로 우리나라 교육·보육과정의 기초를 마련한 실천적 교육·연구기관이다. 특히, 아동과 가족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고 본 학과의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현장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어린이가족연구원은 아동의 신체적·정신적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며, 학생들이 직접 관찰하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지도 역량을 함양하도록 돕는다. 또한 아동·가족 분야의 다양한 주제를 연구할 수 있는 학문적 기반을 제공하며, 부모교육과 지역사회를 위한 성인 교육의 장으로서도 기능한다. 나아가 전국 각지의 교사. 교육·보육과정 분야 지도자들, 상담전문가들의 재교육과 역량 강화를 지원함으로써 아동·가족 분야의 학문적 진전과 사회적 기여를 함께 추구한다. 2025년 50주년을 맞이하여 새 기관명과 비전을 선포하고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 어린이가족연구원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s://yonseichild.org/
전공관련학회
1988년 아동학과 학생들의 순수한 열정에 의해 연인회(연세인형극회)가 창립되어 년 1회 교내에서의 정기공연과 대외 순회공연을 통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이러한 전통은 전공 관련 학회 소꿉(SOCAF; Study Of Child And Family)으로 이어져 계속해서 전공 관련 사회 공헌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왔다. 『SOCAF: Play! Y Not?』(이하 ‘SOCAF:PYN’)은 『연세인형극회』와 『소꿉(SOCAF; Study Of Child And Family)』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한 연세대학교 아동가족학과 유일의 놀이학회이다. 『SOCAF:PYN』은 놀이의 학문적 가치를 탐구하고, 이를 통해 아동과 가족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매회기 주 1회 진행되는 정규 세션을 통해 회원들은 놀이를 주제로 한 심도 있는 토론과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기획하며, 놀이 관찰/개발/분석 등 다양한 실천적 활동을 수행한다. 매회기 세션 종료 후에는 연구와 성과를 정리하여 놀이의 중요성을 학계 및 사회에 알리기 위한 학회지를 발간한다. 아동가족학의 핵심 가치를 놀이를 통해 실현하고자 하는 『SOCAF:PYN』는 학과 구성원뿐만 아니라 연세대학교 구성원 모두에게 열려 있는 학문적 탐구의 장이다.
